검색결과
  • 화물선 1척침몰 선원 등 7명 사망

    29일 하오 5시25분 부산항을 출발, 대만의 키륭항으로 가던 동학해운소속 화평에이스호 (1천9백92t·선장 한정웅)가 제주도 남동쪽 70마일 해상에서 침몰, 선장 한씨를 포함한

    중앙일보

    1985.01.30 00:00

  • 한국인 9명등·사망 모두 29명

    【보고타=연합】한국인 9명을 포함한 승객 19명과 승무원 10명등 모두 29명을 태우고 남미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을 떠나 마이애미로 가던 미국이스턴 항공사소속 보잉 727여객기가

    중앙일보

    1985.01.04 00:00

  • 미·소 합동 수색작전|계류비기 조난신호로

    ■…지난23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워키쇼공항에 계류중이던 한 비행기에서 우발적인 조난신호가 발신되는 바람에 미공군과 함께 소련의인공위성이 온종일 합동수색작업에 나서 결국 소련위성이

    중앙일보

    1984.12.26 00:00

  • 제산법 분야도 개정할 때 됐다-법사위 공청회 지상 중계

    국회 법사위는 30일 국회에 계류중인 민법 개정안과 집합 건물의 소유에 관한 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가졌다. 민법 개정안은 전세든 사람을 보호키 위해 다른 채권에 앞서 전세금을 우선

    중앙일보

    1984.01.30 00:00

  • "경제적실속"은 잃기싫어

    KAL여객기를 격추시킨 소련전투기조종사가 경고사격을 했다는 녹음테이프가 사건발생 11일만에 미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공개되었다. 그러나 두나라 모두 KAL조종사가 경고사격을 알았을만

    중앙일보

    1983.09.12 00:00

  • 6일간의 변화

    「크렘린 석」이라는 말도 있다. 속이 캄캄하기로 이를데 없는 사람을 말한다. 소련은 KAL기 격추를 시인하는데 꼭 여섯밤 여섯낮이 걸렸다. 사실 그들의 시인은 아주 불투명한 어투의

    중앙일보

    1983.09.09 00:00

  • 소, 한미등에 통보의무

    민간항공기에 미사일을 쏘아 격추시킨 만행을 저지른 소련은 그 뒤처리에서도 국제협약을 계속 무시하고 있다. 항공기사고의 조사에 관한 국가간의 일반 원칙은 우리나라와 소련이 모두 가입

    중앙일보

    1983.09.06 00:00

  • 【워싱턴=장두성 특파원】『친애하는 국민여러분, 본인은 오늘밤 비무장한 한 한국여객기에 탕승한 2백69명의 무고한 남녀성인과 어린이들에 대한 소련의 공격으로 빚어진 KAL기탑승승무원

    중앙일보

    1983.09.06 00:00

  • 타스통신 제2보도전문

    【모스크바로이터=연합】다음은 타스통신으로 발표된 소련측의 성명전문이다. 『이미 보도된바와같이 8월31일밤부터 9월1일사이에 한 미확인비행기가 소련국경을 침범하여 영공깊숙이 들어왔다

    중앙일보

    1983.09.03 00:00

  • "한가닥 희망"이 "절망"으로

    -결국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최악의 사태가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국민들은 수시로 바뀌는 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다 끝내 공중피격 추락이 전해지자 분노했죠. -사고사실을 처음 알게된

    중앙일보

    1983.09.02 00:00

  • 신호 못듣고 동해항진

    【모스크바AP·로이터=연합】소련은 1일밤 소련전투기들이 사할린상공의 소련영공으로 들어온 국적불명의 항공기1대를 요격했다고 밝혔으나 소련이 KAL여객기를, 격추했다는 미국측 주장에

    중앙일보

    1983.09.02 00:00

  • 상황파악못해 바빴던 16시간

    KAL기 실종이후 정부발표가 나오기까지 약 16시간동안외무부등 정부당국은 상황을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느라숨가쁘게 움직였다. 공중폭발 또는 추락가능성을 점치다 사할린강제착륙설이나와

    중앙일보

    1983.09.02 00:00

  • 소련의 만행

    제아무리 날카로운 펜 끝으로도 이 충격만은 못다 표현할 것이다. 그것은 충격이라기보다 전율이다. 가장 냉정한 가슴에도 분노가 솟구칠 일이다. 설마 최악의 경우야 있으랴 하던 한가닥

    중앙일보

    1983.09.02 00:00

  • 미·일·중공을 겨냥한 가공할 요새

    KAL기가 소련전투기의 미사일공격을 받고 격추된 사할린 일대는 군사적으로 가장 민감한 지역이다. 그곳이 아무리 소련으로서는 전략적 중요성이 높은 지역이라 할지라도 비무장 여객기에

    중앙일보

    1983.09.02 00:00

  • KALRL, 사할린 부근서 실종 오늘새벽 269명 탑승 뉴욕서 서울오다…북해도근해서 교신끊겨

    승객2백40명과 승무원29명을 태우고 뉴욕을 떠나 김포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소속 보잉747여객기(기장 천병인·45)가 1일상오3시23분(한국시간)북위42도23분, 동경1백43도2

    중앙일보

    1983.09.01 00:00

  • 승객·화물보험 4억불

    대한항공은 강제착륙된 여객기에 동양화재보험 및 한국재보험공사, 영국의 로이드보험과 보험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기체에 대한 보험가액은 3천5백만달러, 탑승객 및 승객과 화물등에 대한

    중앙일보

    1983.09.01 00:00

  • "설마 비무장여객기를…" 시민들 귀를 의심

    「KAL기실종」→「KAL기 사할린착륙」→「KAL기 공종피격추락」으로 이어진 급보가 잇달아 전해진 1일, 모든 국민들은 KAL기 소식에 귀를 기울이며 분노를 터뜨렸고 탑승객과 승무원

    중앙일보

    1983.09.01 00:00

  • 충격의 폭격에 울음바다|"조종실 폭발 않는한 교신가능"

    KAL007편(HL7442·기장 천병인·45)이 어떤 경로로 사할린에 착륙했을까. 대한항공 관계자와 항공전문가들은 『현재로서는 조종실안에 블랙박스를 조사하지 않는 한 미스터리』라며

    중앙일보

    1983.09.01 00:00

  • 관계장관회의 열어 대책협의

    정부는 KAL기 실종사건이 발생하자 1일상오 외무·국방·교통·문공부등 관계부처 실무대책위를 구성하고 하오1시부터 김상협국무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어 정부대책을 협의했다.

    중앙일보

    1983.09.01 00:00

  • 「중공반응」어떻게 봐야하나|전례 없는 귀순 미그21기 송환요청의 앞 뒤

    중공 미그-21기 망명사건에 대한 9일 중공당국의 반응은 과거 전례에 비추어 이례적인 것이다. 작년 10월 오영근씨 망명사건때 중공당국은 기체와 조종사문제에 대해 아무런 요청도 없

    중앙일보

    1983.08.10 00:00

  • 귀순사실 시인

    【북경로이터=연합】 중공은 8일 미그21기의 한국 귀순사실을 시인했다. 중공 외교부대변인은 이날 『중공항공기 1대가 7일 훈련비행 중 교신이 두절됐으며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만

    중앙일보

    1983.08.09 00:00

  • 민법

    ▲특별실종기간단축=현재 전쟁·선박·위난실종만 인정하던 것을 항공기실종을 추가했다. 특별실종은 생사불명의 경우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가출등의 보통실종과 구별된다. 특별실종기

    중앙일보

    1982.12.17 00:00

  • 2차대전땐 유럽전선 주름잡아 한국전선 소·북한을 「안방」취급|「TP-스톨작전」주역…「토프트」의 정체

    다음은 한국전때 북한주둔 중공군에 보급될 약품과 의료요원을 실은 노르웨이 화물선을 탈취한 「TP-스톨작전」을 총지휘했던 전설적인 미CIA 스파이 「한스·토프트」의 과거와 그가 한국

    중앙일보

    1982.02.16 00:00

  • 대처 영 수상 아들 구조성공

    파리∼대카간 사하라사막횡단 자동차경주대회 출전 중 지난 8일 실종됐던「대처」영국수상의 아들「마크」씨(28)가 실종 엿새만인 14일 상오 알제리남부 말리국경 부근의 사막지대인 타만라

    중앙일보

    1982.01.15 00:00